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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아빠 아이사진/(만)1년~2년

[GO고] 헤이리 예술마을 #딸기가 좋아 (집에안갈래) 방문기 2

by allbebe 2013. 8. 30.






딸기, 집에 안갈래의 지하1층 "딸기 플레이빌리지"를 뒤로하고 지상1층으로 올라갑니다.



위사진은 앞서 방문기 1편의 요약사진 입니다. 


#딸기가 좋아 방문기 1편을 보고 싶으시면 여기클릭바랍니다.


자, 그럼 1층 딸기 댄스댄스 장에 가보겠습니다.


엘리베이터가 1층에 다다른 순간, 펼쳐진 광경은?


주위가 어둑어둑하니, 정말 댄스장 입구네요~ 조금 더 지나가니 스테이지가 크게 펼쳐져 있습니다.



음악이면 음악, 네온싸인하며 흥겨운 분위기가 연출되었습니다.


"자네 혹시....가수해볼 생각없나??" 



우리 정원이, 벌써부터 무대체질 뽑내고 있네요?  


댄스장이외에도 물컹물컹한 공 위로 올라가서 놀기도 하고 미끄럼틀도 열심히 탔습니다.


 

곧이어 올라간 2층은 어떨까요?


이곳은 딸기 리틀아카데미로서 책, 그림, 모빌쌓기 공간 등이 위치해 있습니다.



2층 전경은 1층 댄스댄스와는 사뭇 다른 학구적 분위기가 물씬 느껴졌습니다.


먼저 그림 그리기로 예술혼을 불태워 볼까요?


 

저는 피카소의 작품과 맞먹을 수 있는 이 작품에 별점 3점 주고 싶습니다. (몇점이 만점인지는 비밀에 부칩니다;;)


정원아, 언젠가는 너의 그림을 세상이 알아줄 날이 올꺼야~ 


설사 끝까지 몰라줘도 이 아빠만은 항상 인정해줄께 ^^*


이외에도 젠가 비슷한 나무블럭 쌓기와 엄마아빠가 읽어주는 책읽기에 푸욱 빠지기도 했습니다.



제일 밝게 빛나는 건 울애기 미소. 미소. 미소~♬



혼신의 힘을 다해 활동한 그녀... 그만 쓰러져 주십니다~ 



저의 헤이리 딸기가 좋아, 집에안갈래 방문기는 여기까지입니다.


아이가 좀 더 커도 여기서 잘 놀 수 있겠다 싶었고, 


시설이나 규모면에서 장시간 재미있게 놀 수 있다는 점에서 비용대비 적절한 테마시설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름처럼 애들이 집에 안가고 싶을만큼요.


그나마 단점이 있다면, 시설이나 장비가 아주 새것은 아니어서 깔끔함에는 100점을 줄 수 없었던 현실?


하지만 그것이 큰 문제가 될 정도는 아니므로, 전반적면에서 집에 안갈래는 만족할만한 수준이었습니다.





그나저나, 정원아.....

다음주엔 아빠랑 어디에서 데이트 할까? ^^








Pictured by Optimus Vu;

Pictured by iPhone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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