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고] 헤이리 예술마을 #딸기가 좋아 (집에안갈래) 방문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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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연휴를 맞아 정원이와 함께 헤이리예술마을에 다녀왔습니다.

헤이리 예술마을은 예술마을답게 독특한 카페와 음식점, 다채로운 전시관이 많습니다.

늘 갈때마다 다소 이국적이고 동화같은 분위기에 취하곤 합니다.

오늘 가려는 곳은 '딸기가 좋아'라는 어린이전용 테마놀이터입니다.

네이버의 힘을 빌어 찾아보니 딸기(DALKI)는 주)쌈지가 만는 캐릭터로서 나름 유명한 토종만화 주인공이었습니다.

헤이리 예술마을에는 딸기,집에안갈래 / 딸기스페이스 / 마카로니테마파크 등 여러 테마시설과 더불어

빵집, 카페, 음식점이 같이 모여있었습니다.

위 3곳의 특징은 해당 홈페이지에 자세히 설명되어 있습니다.                                                   딸기가좋아 홈페이지 바로가기

마음먹고 이곳 시설을 다 이용하려면 하루 족히 즐길 수 있을것 같습니다.

저희 가족은 그 중에서 딸기,집에안갈래(편하게 '집에안갈래' 라고도 불립니다)에 다녀왔습니다.

일단, 매표소에서 먼저 요금정산을 합니다. (바로 왼쪽에 딸기스페이스도 보이네요?)

통합패키지로 A,B,C,D,E 옵션이 있었지만, 

저희는 패키지가 아닌 딸기,집에안갈래 하나만이어서 대인 7,000원(인당) 지불했습니다.

14개월된 정원이는 24개월미만이므로 요금은 Free~ (단, 아이의 출생을 증명할 수 있는 증빙서류 제출이 필수)

일단 규모의 웅장함에 정원이도 처음에는 조금 놀란 눈치였지만, 이내 아랑곳 않고 엄마손을 잡아 이끄는군요~

드디어 입장한 지하1층 "딸기플레이빌리지" 모습

지하로 입장해서 먼저 대형놀이터와 마주할 수 있습니다.

애들이 자유롭게 뛰놀 수 있는 공간으로 이때부터 정원이가 민첩함이 두배 빨라지더라구요~

 

저...정원아;;; 커서 산악인이될래??

지하놀이터를 지나면 여러 테마공간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울애기 딸기마트에서 시간가는 줄 모르네요~

혼자 고객도 되었다가, 캐셔도 되었다가~ 역할이 수시로 바뀝니다

 

이렇게 정신없이 놀고 있는 사이 어느덧 지하1층을 다 둘러보았습니다.

신경써서 서술하려니 포스팅이 꽤 길어졌네요~

스크롤의 압박으로 방문기 2편으로 다시돌아오겠습니다!

기대해주시기 바랍니다 ~ ^___^ 

Pictured by Optimus Vu;

Pictured by iPhone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