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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7

[일상] 문정원 어록 #1 21개월... 요새는 어찌나 입으로 조잘조잘 말하는지~이제 좀 키운보람있다 싶네요~앞으로는 정원이의 어록도 하나 둘 작성해볼까합니다 ^^ 김제동님 만큼은 아니지만, 가끔 듣고 있노라면3살배기 아이의 때묻지 않은 감성을 곱씹어 볼 수 있으니깐요 ㅎㅎ 문정원 어록 (語錄) - 1 ㅁ 시간추정 : 이번 주중에 할머니집에서 있었던 일.ㅁ 상황개요 : 할머니가 다 된 빨래감을 개고 있는데, 옆에서 도와주기 위해 문정원 슨생 급 속도로 납심!!! 할머니曰 : "정원아~ 할머니 도와주려고? 기특하기도 해라~~ " 문정원슨생...한참을 주위를 둘러보다가 빨래감을 하나 집더니밝게 웃으며 하는 말. ^____________^ "할머니... 이거 니꺼니?" 봄쇼핑은 올베베닷컴으로 고고 2014. 3. 3.
나도 여자랍니다~ 언니들 함께해요!! #단돈 0원에 해결해드립니다. 정원슨생은 요즘 바쁘답니다~포스팅 초반부터 딸자랑하는 건 아닌데....딸 키우는게 정말 좋은게, 애교는 기본이고~요즘 여성들이 행하는 조그마하지만 디테일한 행동에 이리저리 관심을 많이 보이더랍니다~ 엄마마마나 할마마마님 쓰는 화장품을 갈취하여 바르는 건 어제오늘일이 아니고 이제 제법 카메라들이대면 카메라를 한껏 의식하네요~그렇지~!! 정원아~ 막 들이대...저 카메라는 내꺼다~ 카메라를 막 잡아먹으란 말얏~!!!! ㅋㅋㅋ 특히나...요새 부쩍 여자들만이 할 수 있는 조그마하지만 디테일한 행동에 이리저리 관심을 많이 보이더랍니다~ㅋㅋ 정원슨생... 여자맞구나~ 어제는 할마마마 뒤에서 부스럭 거리길래...초보아빠 뭘하나 가까이 가봤습니다.앗? 슨생님 뭐하십니까?? 이거슨..혹시 침팬치나 고등영장류가 친분을 .. 2014. 2. 13.
정초부터 새식구 영입! #"뽀뽀"돌보기에 푹 빠진 문정원슨생 어제 설날 포스팅을 했더랬죠?오늘은 설 다음날 할머니댁에서 있었던 일을 적어볼까 합니다~증조할머니댁에서 차례를 마치고, 할머니댁으로 온 정원양~ 만 두살이 채 되지 않은... 20개월 아가에게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데 조금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 정원이 할머니 曰."후후... 걱정마라! 바로 적응할 수 있게 도와주마" 1분뒤... 앗!!!!!!! 이것은~~ 정원이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만찬 !!! 이 상콤한 샐러드와 저 큼지막한 대하... 그리고... 그 누운소도 일으킨다는 낚지볶음은... 지금껏 보지 못했던 새로운 귀요미들이네? 정원이 할머니 曰."후후... 반찬이 13가지 밖에 없어서 차린건 없지만... 많이 먹도록 하려무나~" 반찬이 13가지 밖에 없다니반찬이 13가지 밖에 없따니반찬이 13가지 .. 2014. 2. 5.
[일상] 먹이고 재우고 정리하고 # 육아의 달인 육달 문정원 슨생 우리정원이 요즘에는요~지난번 할머니 댁에 다녀와서 받은 아가인형('미미'라고 이름붙임)에게 지극정성이랍니다.아가인형 받은 지난 포스팅은 (여기)클릭~!!! 미미를 돌보느라 몇일사이에 훌쩍 커버린 느낌입니다...폭풍성장했다고나 할까요? ...이건 좀 아니지만;;;;; 마치 미미엄마가 되어버린 느낌이네요? 미미를 안고, 재워야겠다 싶었는지...360˚도 돌면서 자장가를 불러주네요? 참! 정원아, 애기 쭈쭈는 줬니??배가 고프니깐 잠 못드는건 아닐까? 너...너무 쪼이지는 말자..;;; 헤드락은 아니아니 ~ 아니되오! 후훗...하지만 정원아~아이를 키운다는 건 말야... 그게 다가 아니란다~ 그거슨 말야...아이 키우는 집안이라면 다들 공감하는 거겠지만... 아무리 정리하고...정리해도...집안은 5분만에 아.. 2014. 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