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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아빠 아이사진/(만)2년~3년

[GO고] 24개월 아이와 필리핀 여행하기 # 필리핀, 세부 샹그릴라 호텔편1

by allbebe 2014. 6. 24.




안녕하세요~ 초보아빠입니다.

계속해서 23개월 정원슨생과 함께하는 필리핀 막탄-세부 여행기 올립니다.

지난번에 이어 계속 설명 드리자면요...

레디슨 호텔을 뒤로하고 도착할 곳은 바로 샹그릴라 호텔입니다.


뭐....흔한 세부의 풍광사진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대충 찍어도 작품사진이 나오는 희한한 곳입니닷... ㅎㅎ



지난포스팅에서 문정원슨생...

오전에 레디슨블루호텔에서 그렇게 떼쓰고, 울고, 

또 언제그랬냐는 듯 웃고, 즐기더니

녹초가 되어 도착한 이곳.



샹그릴라 막탄 세부 호텔~ (제가 찍은건 아니에욧~) 

흰색 건물에 주황색 지붕이 포인트입니다. ^^



픽업 셔틀버스를 타고 처음 본 호텔로비에는 

정문에서부터 흥겨운 노래소리 가득하네요~



누가 필리핀 아니랄까봐 습기도 많고, 더워서 인지 숨이 턱턱 막히는 건 어쩔 수 없네용~

문정원슨생 잠자면 가뜩이나 땀녀(땀을 많이 흘리는..)되는데 

부랴부랴 호텔 체크인 하고 방안에 들어갔습니다.

손에 든게 많아서 사진을 많이 못찍었네요..

슬퍼2


문슨생... 드디어 룸에 도착했어~ 

안 일어날꺼야? 응? 응?





쾌적하고 깔끔한 이 방을 보라...



사실, 저희는 신혼여행도 샹그릴라 보라카이 호텔에 머물렀기에...

이번 세부여행에도 샹그릴라를 선택했더랬죠~



초보아빠의 솔직 담백한 호텔 경험을 말씀드리자면, 

(객실 사이즈 및 레벨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보라카이 샹그릴라 호텔이 세부 샹그릴라 시설보다 조금 나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세부 샹그릴라 역시 세부지역 내의 호텔과 비교했을때는 럭셔리하고 아늑한 휴양시설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별 5개(대만족)



앗~! 그 사이 깨어난 문정원 슨생!!!

매우 신이나심~



여행가방을 침대삼아... 해탈한 저 표정을 보라~

사진에 굳이 제목을 붙인다면 <만족한 아기돼지>정도?



호텔룸을 막 뛰어다니며 구경하더니

이내 환복 후 발코니에 가서는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바캉스의 여유를 부리고 있습니다. 



이것도 잠시.

넘쳐오르는 에너지를 밖으로 분출해야하는 나이인지라,

언능 밖으로 나가자고 조르네요~ ㅎㅎ



재촉하는 문정원 슨생과...



그리고, 급격한 체력저하로 이리저리 끌려다니는 

엄마마마...


그렇게 나간 그곳에서는 지상낙원이 펼쳐지고 있었으니...

여기가 바로 천국.


역시 아무렇게나 찍었는데,

컴퓨터 바탕화면 사진처럼 나오는 저 위대한 경치에 다시금 놀랬습니다.



세부 샹그릴라 호텔은 여행객들을 위한 전용 바다비치와 커다란 인공풀을 2개 이용하고 있답니다.

바다가 좋으면 바다로 가고, 

짠물이 싫으면, 그냥 인공 수영장에 몸을 담그기만 하면 된다는 말씀~


어쨌거나,

바라만보고 있어도 행복한 

이곳 세부 샹그릴라의 정경이었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본격적으로 호텔 시설 이용하며 즐거웠던 에피소드를 올릴께요~

오늘의 이야기 끄~읕!






Pictured by Optumus Vu3

Pictured by Samsung Mirror pop



필리핀 세부 출발편은 여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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