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또 하나의 기적 # 아니, 이렇게 기쁜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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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초보아빠입니다. 

참으로 오랫만에 글을 남기네요~  그동안 초보아빠네 가족은 저 멀리 세부에서 잠시 쉬다가 왔답니다.

사진이 참으로 궁금하시죠? ㅎㅎ (안궁금하셔도 궁금하다고 해주시는 쎈쓰~~~)

맛배기로 조금만 보여드릴께요~

다음 포스팅에서 본격적으로 공개해드릴께요~

왜 다음으로 포스팅을 미루냐면 말이죠...

사실은 휴가 이슈보다 더 큰 사건이 터졌기 때문이죠.

때는 바야흐로 컴백홈~♬ 직후.

분명 마눌마마님은 뭔가 감이 왔는지.

여행직후에 바로 병원에 가자고 하더라구요.

아니나 다를까.

진짜....

병원에서 하는 말이. 

"축하합니다. 임신이세요~"

두~~둥!!!

드디어 또 하나의 기적이 제앞에 펼쳐지게 되었습니다.

사진에서 보시면 알 수가 ....아니 실은 보이지 않죠? (너무 초기라서 지금은 안보이는게 맞데요...ㅎㅎ)

그러나 두줄인것은 엄연한 사실.

고로... 일단 임신이 되었다는 사실 만은 확실입니다. 

2주 뒤에 재진단을 받은 뒤에는 태아가 몇주 되었는지 측정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ㅎㅎ 

블로그를 본격적으로 시작했을때가 정원슨생이 1년이 넘었을 때였었죠. 

따라서 생후부터 1년 전까지의 정원이 사진들을 업데이트하지 못하여 내심 찜찜했지만,

이번 정원이 동생은 임신부터~ 탄생까지 좀 더 자세하게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 (뭐 마음은 언제나 산부인과 전문의죠 ^^;;) 

결국. 

아들딸 구별말고.

둘만 낳아 잘기르자~!!!!

오늘은 여기까지. ^^

Pictured by Optumus Vu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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