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타이라뱅크스 깜놀? 자네 혹시 이진이 처럼 패션모델 할 생각없나? # 문정원 슨생 모델데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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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어디 놀러나갈때 부쩍 외모에 신경을 쓰는 21개월 문정원 슨생~

아빠 차타고 외출할때도 아빠 썬글라스를 쓰고 좋아라 합니다.

정원아~ 그걸 니가 쓰면 이 아빠는 한낮에 운전을 어떻하라고~~ ;;; (봄볓이 무섭다던데;)

몇일전 저녁시간... 

무심히 할마마마네 집에서 튼 TV에선 패션쇼를 하고 있었어요~

순간 Feel이 왔는지...

냉큼 TV앞으로 다가가서 집중하고 있는 문정원 슨생.

'어? 이게 뭐지??'

 정원아... TV잡아 먹겠다...

'도대체 뭔데 이렇게 걷기만해도 주목받지??'

응! 정원아~ 이건말야... 패션쇼라는 건데, 

옷발 잘받는 모델들이 디자이너가 제작한 옷을 입고, 쇼를 하는 거란다~

"엇?? 너 어디가니???"

"이렇게 하면 되요?"

문정원 슨생의 스테이지 워킹!!! 

패션 모델 데뷔 감상하실께요~~

양손을 허리춤에 올리고...

천천히 메인 무대를 향해 걸어나오는 문정원 슨생~~

청중에게 자연스러운 시선을 건네는 모습은... 한두번 해본 솜씨가 아닌것 같은데요?  

순간 턴!!!

모델 회전이란 무엇인지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 

깔끔하게 뒤돌아서서는.

공간을 최대한 이동! 

다시 방향을 틀어 무대로 들어가는 중~

그냥 들어가기 아쉬웠는지...

오른발길질을 과감히 하면서 패션쇼장의 VIP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네요~

유유히 다시 걸어들어가는 문정원 슨생...

양손은 계속 허리춤에 고정!

최근에 기사에서는

황신혜씨 따님 패션모델 이진이씨가 

(2014년 3월 박윤희  패션쇼모델이었다면 경력이 얼마되지 않는 뉴페이스급 @..@ !!!)

타이라뱅크스(Tyra Banks)가 진행하는 어메리카 넥스트 톱모델(America's Next top model)에 출연... 

타이라뱅크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죠? 한국인으로서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ㅎㅎ 

(아래사진 오른쪽 이진이)

하긴 황신혜씨 딸이라... 어렸을때부터... 

아니 태어날때부터 연예인 기질이 있었는지도...  

"그럼 저는 어때요? 타이라씨? 이만하면 잘했죠? ^^"

저 초보아빠의 바램입니다만...

타이라 뱅크스 누님이 계셨다면 이렇게 말해주셨기를 조심스럽게 긍정적으로 예측해봅니다. ㅎㅎ 

마지막으로....

이건 정원이 패션모델 프로필 포트폴리오에 쓸...

강렬한 인상 한방 !!!

"으 아 항~~~" 

정원아 걱정마...

간절히 바라고, 그걸 위해 노력하면 언젠간 이루어 질꺼야~ ^^

이상... 

체력방전으로 자리에 누우신 문정원 슨생이었습니다.

여러분들도 정원이의 꿈(?)을 위해 

많은 성원 바랍니다. *^^*

응원해 주실꺼죠~?!

Pictured by Optumus Vu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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