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크리스마스 이브에 뭐하세요? # 뻔하지만 뻔하지 않은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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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아빠는 연애시절때 마눌마마님과 한번도 

크리스마스트리를 직접 만들거나 장식해본 적이 없었답니다.

그거슨... 결혼하고도 마찬가지였지요~

결론인즉, 그러한 크리스마스트리도

딸바보인 초보아빠는 

그녀위해 아낌없이 만들어 드리리~  ^______^

초보아빠가 크리스마스트리도 만들고

딸을위해 노래까지 불러주면 좋겠지만... (만약 부른다면)

이럴때 들려주고 싶은 노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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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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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님의 어서와.. 가 아니라 '오직 너뿐인 나를'이 적절할 듯~"

제가 너무 생색을 내는건가요?

어쨌든... 흠흠

그런데, 인터넷을 뒤져서 크리스마스트리를 사려하니

천차만별의 가격과 그에따른 다양한 퀄리티의 크리스마스 트리가 우수수수....

어떤걸 주문하지?

일단은~ 

고민고민하지마!

친구왈.

"암꺼나 시켜, 임마! 

어떤걸 골라도 다 마데인차이나(MADE IN CHINA)고,

어떤걸 골라도 기본 3년은 쓸 수 있으니깐~"

그래서 언제나처럼 쇼핑은 마눌마마님께 또 선택권을 양도했습니다~;;;   나 잘했쪄? ^___^

그렇게 온.... 클쑤마스 트리~

일단 바닥에 재료를 쫙~깔아놓고, 설명서 한번 봐줍니다.(설명서 만든사람의 노고를 생각해서 ^^)

본격적으로 만들기 시~이작!!!!

참 만들기를 귀찮아하다가도 일단 시작하면 

내안의 엔지니어 기질 각~성!!!

이렇게 마눌마마님과 싸랑하는 장모마마님까지 합세하여 어느덧 완공을 눈앞에 두고~

어느덧, 크리스마스의 클라이막스~ 

큰별장식만 남았네요~

요건 반드시 우리 정원이랑 같이~

결국 대미를 장식했네요~

아이 뿌듯해~ 짝짝짝~ 잘했어요~

이렇게 크리스마스 이브 전야밤을 보람차게 보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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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네, 오늘은 이게 답니다.

아쉽게도, 24일은 평일임에도 휴일과도 같은 포스를 풍기기 땜시

후딱 포스팅을 끝내고, 휴일을 만끽해줘야 한다는 역사적 사명감이 몰려오네요... ^^;;;

비록 오늘은 좀 부실할지 몰라도 내일은 내일의 해가 떠오르니깐요~

그럼 성탄절 잘보내시고, 담에 다시 만나요~!!!

.....제발 ^^

라고 생각되시면, 추천과 댓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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