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정원이 아침에 출근시키기 # 출근길 많이 놀라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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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정원이 아침마다 잠에서 깨서는 어마마마랑 떨어지기 싫어서 이렇게 우네요~ ㅠㅜ;;;

오늘은 살짝 개콘 황해버전으로 정원양의 일상을 그려봤어요~

문.정.원 님~~~ 

아침 6시만 되면 칼같이 일어나서 밖으로 향하는 어마마마땜에 마~아니 놀라셨죠?

저런...정원님, 옷도입고, 할머니한테 갈때까지 계속 눈물 흘리는 걸보니 많이 당황하셨쎄요?

다...당황하지 마시고(원래 사람이 당황하면 눈물이나고, 엄마엄마를 연거푸 외치게 되어있어요^^)

울지마시고 이 초보아빠의 얘기를 자~알 들어보세요.

엄마마마는 항상 쪼기 간다고 하고서는 금방온다고 하셨죠?

쪼오~기 갔다가 금방온다고 했는데, 

사실은... 회사에 일.하.러 가는 거였어요~ 

저런~ 이번에는 진짜 놀라셨죠? 

그런데말이죠, 

만약 정원이가 일찍출근하는 어마마마의 입장이라면 어떠시겠어요?

출근은 해야하는데, 아이는 계속 울고..얼마나 맘이 안좋고 당황스럽겠어요?

그래서 말인데....이참에 엄마의 마음도 알겸 역할 바꾸기 놀이 어때요?

정원이가 엄마처럼 행동해보는거죠~!!!

일단 엄마마마는 아침에 일어나서 세수한 뒤에, 얼굴에 막 뭘 발라요...

화장품이라는 건데, 톡톡 부드럽게 발라야되요~

신민아처럼 요렇게~ 

울 정원이도 따라해볼까요??

머리도 흘러내리지 않게 싸매고, 얼굴도 입술도 촉촉히~~

아주 잘했어요~ 

물론, 이건 따로 참고해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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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알겠지만,

치장이 끝나고, 이제 출근준비~ 끝났어요?

그럼 소로소로 슬슬~ 이제 출발해볼까요?

안뇽~ ^^

흠...그냥가기 아쉬우니깐 동영상 찐하게 보시고 갈까요? 

인제...진짜 안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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