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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고] 헤이리 예술마을 #딸기가 좋아 (집에안갈래) 방문기 1 주말연휴를 맞아 정원이와 함께 헤이리예술마을에 다녀왔습니다. 헤이리 예술마을은 예술마을답게 독특한 카페와 음식점, 다채로운 전시관이 많습니다. 늘 갈때마다 다소 이국적이고 동화같은 분위기에 취하곤 합니다. 오늘 가려는 곳은 '딸기가 좋아'라는 어린이전용 테마놀이터입니다. 네이버의 힘을 빌어 찾아보니 딸기(DALKI)는 주)쌈지가 만는 캐릭터로서 나름 유명한 토종만화 주인공이었습니다. 헤이리 예술마을에는 딸기,집에안갈래 / 딸기스페이스 / 마카로니테마파크 등 여러 테마시설과 더불어 빵집, 카페, 음식점이 같이 모여있었습니다. 위 3곳의 특징은 해당 홈페이지에 자세히 설명되어 있습니다. 딸기가좋아 홈페이지 바로가기 마음먹고 이곳 시설을 다 이용하려면 하루 족히 즐길 수 있을것 같습니다. 저희 가족은 그 중에.. 2013. 8. 21.
[감성] 신맛과의 조우 #니들이 신맛을 알아? 아이들이 신맛을 처음볼때의 표정은 어떨까요? 한 작가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다양한 아이들의 표정을 리얼하게 담았습니다. 너무 귀엽죠? 어제 인터넷 써핑하다가 발견한 기사내용인데, 대강 내용은 이렇습니다. "사진작가 April Maciborka와 David Wile은 유아들이 처음 레몬을 맛보면서 나오는 리액션을 수록하게 되었고, 이 귀한 표정을 지으며 아이들은 신맛이 무엇인지를 즉시 배우게된다. 작가들은 자신의 수록집을 '주름(Pucker)'프로젝트로 이름붙였다. (신맛을 보고 인상을 쓰는것에 영감을 받은 듯..) 레몬이야말로, 아가들에게 신맛을 보여주는 훌륭한 재료라고 작가들은 덧붙였다" 기사 원문보기 해당 사진작가의 홈페이지를 보시면 그외에 더 많은 사진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참 감성적으로 찍는 .. 2013. 8. 20.
[감성] 딸바보 아찌들의 노력 #진정한 딸바보의 자웅을 가린다! 순간순간은 아무것도 아니지만, 그게 쌓여가면 때로는 굉장한 작품이 되기도 한답니다. 여기 딸바보 아빠의 노력이 그것인데요, 영국 데일리 메일은 Youtube에 올라온 "나탈리(Natalie)"라는 한 여자아이의 모습을 소개했습니다. 이 동영상에는 나탈리의 아버지가 딸이 10살이 될 때까지의 과정을 하루하루 사진으로 남긴 것이라네요 이미 조회수 800만건을 넘었습니다. @..@ 이에 버금가는 영상도 최근에 나왔네요. 영국 포츠머스의 사진작가 샘콘웰이 찍은 작품입니다. 이름하여 "탄생부터 하루1초(A Second a Day from Birth)"~! 이 아저씨 역시 자신의 아들(앗! 여긴 딸이아니라 아들이네요?;;)이 태어난 날부터 현재까지의 모습을 매일 촬영했고, 이렇게 모은 1200여개의 사진들을 합쳐서.. 2013. 8. 20.
[일상] 탯줄 떨어진 날 #문정원 표 탯줄도장 만들다 우리 축복이 드디어 이름을 정했어요~ 할아버지께서 정성껏 작명소에서 지어주신 이름 문. 文정. 晶원. 源 우연인지 필연인지 초보아빠가 근무하는 회사 브랜드 이름과도 같다는... 청정원~♬ 문정원~♪ 왠지 안정감있고, 상큼한 느낌이 드는건 왜일까요?? 저만의 생각인가요? 그럼, 우리 정원이 배꼽한번 볼까요~~~ 잘린탯줄이 검게 변했네요이 탯줄마저 없어지면 드디어 울 정원이 배꼽을 볼수있다는~ 그럼... 한번 떼 볼까요~정원아 아팠니? 안아프게 뗄려고 최대한 노력했는데;;; 으잉? 배꼽이 가로네? ;; 나... 나중에는 세로로 이쁘게 변할꺼야 천하무적 이효리 언니처럼 말이지~ 차....참외배꼽은 아니길 기도하며;; 이렇게 제거된 탯줄은 나중에 도장을 만들어도 됩니다.저희도 이런건 기념으로 남기려고 만들어봤습.. 2012. 6.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