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보다 무시무시한 아이들의 파워게임! # 그들은 왜 대립했는가?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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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포스팅할 꺼리가 하도 많아서 조금 늦게 올립니다. ^^

정원이는 지난번 주말에 텀블키즈에 다녀왔습니다.

텀블키즈는 홈플러스 문화센터 강좌구요~

놀이를 통해 신체 및 감성 지능이 쑥쑥 자라나게 하는 프로그램이랍니다. 

더 많은 정보를 원하신다면, 제가 작성한 저번 포스팅 #텀블키즈 체험기를 클릭해주세요~ ^^

지난주 주제는 감각놀이 였어요~

말 그대로 손,발,몸 등을 이용하여 다양한 촉감을 느끼는 수업으로 두뇌발달에 효과가 좋다는군요~

자!! 수업이 시작되고~

정원이 집중력 풀가동~!!!!

정원이 사촌동생 태윤이도 

텀블키즈 선생님과 함께하니 신이 났습니다!!!! ^^

지켜보는 정원이도 태윤이를 보면서 흐뭇하게 누나웃음을 날렸더랬지요~ 

(아휴 우리 태야~ 잘한다~ ^___^)

자~ 이제 정원이 차례네? 

선생님한테 가봐.... 앗!!! 엇?????

"너...너냐? 지난번 신입이?? " 

 

누가 그랬던가요?

"사람 3명 이상 모이면 정치가 존재한다" 라고.... 

아가들의 세계에서도 엄연히 마찬가지 였습니다. 

선생님의 사랑을 독차지 하기위한 권력싸움!!! 두둥!!

유들 신입이... 이노~움...

보수/강경파 수장인 뚝씸 문정원 슨생을 건드렸겠다?

대략적으로 세력기반을 그림으로 나타내본다면 다음과 같네요~

이들 두 수장들은 저번 수업때부터 텀블키즈 선생님의 환심을 사기위해

서로를 견제하며, 은근히 신경전을 벌이고 있었더랬죠~

정원아... 안돼~!!!

초심을 잃으면 안된단다...

네가 처음 텀블키즈에 와서 

선생님의 수업에만 집중하면서 느끼던 깨달음의 희열감을 놓쳐서는 안될것이야~

이 초보아빠도 계란한판이 훌쩍 넘은 세월을 사는 동안 깨달은 거슨...

권력은 부질이 없다는 것이란다~

지나고 보면 한줌 재와 같은 것을...

그리고... 무엇보다

이 아빠와 엄마마마님은 계속 너를...

......

....

...

..

.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수업에 충실히 임하는 뚝씸 문정원 슨생이었습니다.

그런데..

아~ 그런데에~

이렇게 잠잠해지는가 싶던 권력의 파워게임이 !!!

소로소로(そろそろ)~ 슬슬 !!

더이상 물러설 수 없는 도화선같은 사건이 다가오고 있었으니....

기대하시라 !!!

<뚝씸 문정원슨생>과 <유들 신입이>와의 한판승부!

다음편에! ^^;;;;;

내일 만나요~오

P.S 이 글은 초보아빠의 개인의 견해로 이야기를 재구성한 것일 뿐 

실제 수업내용과 질에 있어서는 

아이들 모두 공정하고 즐거운 참여였음을 알려드립니다.

댓글과 추천은 나의 힘!!

Pictured by Optumus Vu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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