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정원이 요즘에는요~
지난번 할머니 댁에 다녀와서 받은 아가인형('미미'라고 이름붙임)에게 지극정성이랍니다.
미미를 돌보느라 몇일사이에 훌쩍 커버린 느낌입니다...
폭풍성장했다고나 할까요?
...이건 좀 아니지만;;;;;
마치 미미엄마가 되어버린 느낌이네요?
미미를 안고, 재워야겠다 싶었는지...
360˚도 돌면서 자장가를 불러주네요?
참! 정원아, 애기 쭈쭈는 줬니??
배가 고프니깐 잠 못드는건 아닐까?
너...너무 쪼이지는 말자..;;;
헤드락은 아니아니 ~ 아니되오!
후훗...
하지만 정원아~
아이를 키운다는 건 말야... 그게 다가 아니란다~
그거슨 말야...
아이 키우는 집안이라면 다들 공감하는 거겠지만...
아무리
정리하고...
정리해도...
집안은 5분만에 아수라장~
바로... 정리 정리 정리라고!!!!!!!!
"아이~ 참... 이거 누가 그랬니? 우리 미미가 그랬어??? 안되겠다. 좀 치워야겠다!"
(실상 난장판을 만든 장본인은 정원이 너잖아...;;; 아빠는 알고 있는데 ^^;;;)
미미를 너그럽게 타이르는 문정원슨생... 슨생답게 모범을 보일 차례입니다~
어질러진 빨래 개는 것도 제법.. 엄마처럼 잘하네요?!
조금 하다보니까 노하우가 생겨서
초보아빠 / 엄마마마 / 정원이 이렇게 각자 분업화하여 정리가 잘 실시되었습니다. ^___^
이렇게 육아의 달인 육달 문정원 슨생의 미미돌보기 일과가 끝나려 합니다.
정원아 미미 키우기 참 힘들다~ 그치? ^^;;;
그럼 복습겸~
그동안의 과정을 1분 동영상으로 보고갈까?
짝짝짝짝~~
육아의 달인 육달 문정원 슨생!!! 오늘도 애키우느라 고생이 많았어요~
하지만.
1분.....
2분....
3분...
4분..
...정확히 다시 오분뒤...
집안 구석구석은 다시 아수라장~ ^^;;;;;;;;;
오늘의 포스팅 끄~~~읏 !!
Pictured by Optumus Vu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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