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한 얘기지만, 여름은 참 덥습니다. ㅠㅜ
문정원 슨생도 더워서 가끔 사자후를 토합니닷.
어휴~ 더웟! (크앙~)
그래서 간 곳, 일산 백석역의 작은 팥빙수집... 파시야~
정원엄마 산부인과 병원근처에 있어서 더울때면 정기적으로 한번씩 들르는 곳이랍니다!
초보아빠가 사실 팥빙수 매니아거든요~ ㅎㅎ
역시 팥빙수는 기본 밀크빙수죠~ 문정원 슨생 주문하삼. ^^
주문을 하고나니 대기표? 같은 전자기계를 줍니다.
신기하게 처다보는 문정원 슨생.
"아항~ 순서가되면 여기서 신호가 오는 거군요~!"
이날 특히 심한 무더워서 그랬는지 사람도 많아서...
기다리는데 시간이 꽤 걸렸어요.
알바언니... 아직인가요? ㅠㅜ
드디어 우리차례가 왔음을 알리는 불빛과 진동이~~
급 밝아진 문정원 슨생.
지긋이 뿌듯한 슨생미소 지어주십니다.
참 먹음직스럽기도 하여라~
원래 빙수떡은 딱 2개 얹어주는데요... 하나만 보이죠? 누구 소행일까요?
LTE-A급 속도로 떡을 집어먹는 문정원 슨생.
미쳐 말릴 틈도 없었답니다. ^^;;
역시 떡이 맛있다능~ ^___^
팥빙수의 에피타이져, 인절미 떡을 접수하신 뒤,
본격적으로 시식에 임하는 문정원 슨생.
입가에 하얀 수염도 늘어만 갑니다. ㅎ
국내산 팥으로 정성껏 끓여냈기에~ 팥의 풍미가 매우 좋았습니다. ^^
한사발 지대로 먹고 난 뒤에~
한껏 부리는 애교!!!
역시 문슨생 애교는 팥빙수보다 달콤하다는~ ♥
P.S 파시야 밀크 팥빙수가격은 7,000원으로
요즘 대형 프랜차이즈 팥빙수 가격보다 상당히 저렴해요~
개인적으로 고급 빙수를 지향하는 옥루몽보단 가격이 1,000원 저렴하답니다.
개인적으로는 옥루몽을 더 선호하나, 가격대비 이만한 빙수전문점도 없을 것 같다는...
하지만,
값이건 맛이건...열대야엔 무조건 집에서 가까운 빙수전문점이 최고~ ㅋㅋㅋ
이상 추가정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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