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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5

[일상]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인다 #스릴만점의 숨바꼭질 놀이 엄마마마와 숨바꼭질 놀이를 시작한 문정원슨생."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인다" 문정원슨생, 신이 났습니다.후다닥 아빠작업실로 와서는~ 의자를 냅다 밀어제끼고그 안으로 숨어들어갑니다. 문슨생 이럴때는 참 동작이 빠릅니다. ㅎㅎ사진은 도저히 문슨생의 LTE급 속도를 담아내지 못합니닷! 그래 그래, 숨바꼭질의 묘미는 바로 상대가 찾을때에 마음 졸이는 순간에 있는거란다~ ^^ 하지만 이내 엄마한테 발각되고,곧이어 문정원 슨생이 술래가 될 차례입니다. "시작한다~"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인다~" 이제 찾아보실까?질주본능이 마구 타오르는 문정원 슨생. 다다다다다.... 헉... 이것은 지...진격의 거인?!. 거실은 확인완료~옷! 엥? 화장실에도 없네? 정원이 방에도 없구... 결국 신출귀몰 숨은 정원이 엄마를.. 2014. 6. 30.
[GO고] 16개월된 아이와 유럽여행하기 <런던의 밤거리> #런던 타워브릿지 견문록 아~ 오랫만에 여행기 이어쓰는 초보아빠입니다. 런던... 아니 로~온~돈에 도착하여, 민박집에서 짐을 풀고 재정비 뒤에 길을 떠났지요~ 10월 런던의 밤공기는 참 쿨하게 마일드 했습니다. 후훗~♬ 민박집을 나와서 한산한 길을 5분정도 걸으니 정류장이 나왔습니다. 역시 아직도 거리는 붐비고 있습니다. 오늘은 런던 타워브릿지(Tower Bridge)로 출발~ 런던 타워브릿지는 어딨냐면 말이죠~ 이렇게 영국에서 런던 → 템즈강 → 타워브릿지를 들여다보면 보인답니다. 물론 눈에 불을 키고 찾아야 보임니돠~~ 요렇게 생긴 2층버스 런던 타워브리지행 141번을 타고 고고씽~ 이렇게 시내로 나오니...드디어 펼쳐진 휘황찬란한 런던 시가지가 보입니다. 그래~~ 이래야 런던이지 버스정류장에서 내려서.... 역쉬~~ 물어.. 2013. 12. 11.
[GO고] 16개월된 아이와 유럽여행하기 <출발, 런던도착> #따뜻했던 런던공기 업데이트가 한참 늦었네요? 이번에 아이를 위한 해외구매대행 쇼핑몰을 만드느라 눈코뜰새 없었습니다~^^;한번 들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www.allbebe.com 1편에 이어, 드디어 유럽으로 떠나기로 했습니다. 유럽 어디어디를 갔냐구요?이리저리 고심끝에 최종 선택국은 영국 프랑스 스위스 3국!!! (영국)런던 IN(2박) → (프랑스)파리(3박) → (스위스)인터라켄(2박) → (스위스)취리히 OUT(1박) 여러가지를 고려한 결과 영국과 프랑스에서 관광을 열쒸미 하고, 스위스에서는 좀 쉬엄쉬엄 둘러보자는 컨셉으로 여행의 가닥을 잡았습니다. 독일,이탈리아는 왜 건너뛰었냐구요?독일은 맥주를 즐기기 위해 가는 거라 생각하며 아이가 좀 더 크면 가자고 생각했고 ㅠㅜ이탈리아는 유럽의 남쪽이라 앞서 잡아놓은 루트.. 2013. 10. 3.
[다큐리뷰] EBS 부성탐구 : 파더쇼크 # 1부 잊혀진 양육자들 최근에 본 TV프로그램 중에 이 초보아빠의 흥미를 확~~ 잡아끈 프로가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EBS 다큐 3부작 "파더쇼크" 였습니다. 아빠란 존재는 무엇이고, 이시대에 어떻게 행동해야하는가에 대한 적절한 화두를 던진 명품다큐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직접 시청하시는게 제일 좋지만, 전국의 바쁘신 아빠분들을 위해 오늘은 1부 『잊혀진 양육자들』에 관한 간단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시작부터가 뭔가 어두운게 포스가 있네요 ^^;;; 원시시대 생존을 지키는 전사로 / 농경사회 일꾼으로 / 산업화시대 건실한 노동자로 살아온 우리네들 아빠는 가족의 생계를 위해 나가서 활동하느라 아이들의 양육에는 뒷전일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현대사회... "양육에 참여하라!!!"는 시대의 요구에 맞춰 좋은 아빠의 역할은 과.. 2013. 9.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