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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2

[GO고] 24개월 아이와 필리핀 여행하기 # 필리핀, 세부 샹그릴라 호텔편1 안녕하세요~ 초보아빠입니다.계속해서 23개월 정원슨생과 함께하는 필리핀 막탄-세부 여행기 올립니다.지난번에 이어 계속 설명 드리자면요...레디슨 호텔을 뒤로하고 도착할 곳은 바로 샹그릴라 호텔입니다. 뭐....흔한 세부의 풍광사진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대충 찍어도 작품사진이 나오는 희한한 곳입니닷... ㅎㅎ 지난포스팅에서 문정원슨생...오전에 레디슨블루호텔에서 그렇게 떼쓰고, 울고, 또 언제그랬냐는 듯 웃고, 즐기더니녹초가 되어 도착한 이곳. 샹그릴라 막탄 세부 호텔~ (제가 찍은건 아니에욧~) 흰색 건물에 주황색 지붕이 포인트입니다. ^^ 픽업 셔틀버스를 타고 처음 본 호텔로비에는 정문에서부터 흥겨운 노래소리 가득하네요~ 누가 필리핀 아니랄까봐 습기도 많고, 더워서 인지 숨이 턱턱 막히는 건 어쩔.. 2014. 6. 24.
[일상] 아이의 탄생!!! #축복이 그녀 태어나다 내가 아빠가 된다구...!? 나보다 더 놀란 울자기 혹시라도 실망할까봐~ 괜찮다고 덤덤하게 안심시켰으나,솔직히 많이 놀라긴 했습니다. 2011년 10월 1일 그날의 빨간 두줄을 잊을 수 없네요. 그러나 처음에 다소 놀란 것과는 달리날이 갈수록 불러오는 울자기님의 배를 보면서 뿌듯함과 함께 자신감도 불어갔습니다. 울자기님 배 더나오기 전에 결혼은 '빛.의.속.도'로~ 딴딴따단~! 덕분에 6년 연애의 종지부를 찍고 결혼할 수 있었네요~ 신혼여행도 마.하.9의 속도로 필리핀 보라카이로~ 생각해보니, 이모든 일들이 신의 축복이 아닐까 싶어서...그래서 지은 태명이 "축복이"였습니다. 처음엔 작은 점으로 보이던 축복이가 점차 인간의 모습으로 창조되고 있습니다. 하단 오른쪽은 눈코입이 살아있네요, 특히 오똑한 코가.. 2012. 6.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