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고] 영등포 아이 놀만한곳 추천? # 영등포 타임스퀘어 딸기가좋아 방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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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4월이 되었네요~ 세월 참 빠르죠~

이 포스팅은 어언 2주 전, 문정원 슨생과 사촌동생 태윤이의 

영등포 타임스퀘어 <딸기가 좋아> 방문기랍니다~

서울 한복판에 이렇게 큰 시설이 있었다니.... (크흑...경기도민으로서는 엄청 부러울 수밖에 없다는)

어쨌든 그 현장으로 고고~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똬~악 도착하니!

역시나 모던하고, 깔끔한 서울식 건물들이 쫘~악!!

그 가운데를 당당히 정원엄마는 걸어갑니다. 문정원 슨생을 유모차에 태우고서...

엘베(엘레베이터)도 참 현대적이구먼~

문정원 슨생... 

서울이라고 쫄지말자!!!

지하2층에 내려가니~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던 딸기마을 딸기가 좋아~

예전에 정원이 어렸을 적에 파주 헤이리마을에 위치한 딸기가 좋아 방문이후로는 이번이 두번째입니다. ^^

초보아빠가 운이 좋게 얻어걸린 이벤트 당첨으로 무사통과~!! 

후다다닥~일사천리 입장했습니다. (이벤트 열어주신 아띠님 감사드립니다 ^__^)

참고로, 여기는 기본 2시간 이용가능하며 (이후 아이만 10분당 1,500원 추가요금)

요금은 아이 12,000원 / 어른 3,000원 입니다. 

"뭔 인파가 요로코롬 많다냐~??"

어리둥절하고 있는 문정원 슨생.

먼저 기차에 올라봅니다~

"나 여깄어요~"

그와중에 정원이 옆에는 남자아이가 앉았습니다.

짜식... 보는 눈은 있어가지구~ 

"어? 여기 전화가 있네? 어디한번 실력발휘해봐~?"

"네, 고객님 21개월 문정원 슨생입니다. 네? 21개월짜리가 전화걸어서 많이 당황하셨어요?

네~ 저희 부모님도 처음에는 많이 놀라셨는데, 이젠 그냥, 그런가보다 하십니다."

뭐~ 공놀이야~ 집앞에 있는 키즈카페에서도 다 하는거니깐, 

새삼스럽게 크게 놀라진 않겠어요~ 흠흠;

"오... 요건 좀 놀라운데?"

"이곳이 중앙스테이진가? 여기서 몸을 흔들면 되는건가?"

신나게 흔들고 나서는

엄청나게 큰 탱탱볼로 올라가서는~

또 열심히 점핑(Jumping Jumping)~질!!!

넌 도대체가 지치지도 않니??? ^^;;;

"음... 좀 뛰니깐 덥네...?  뭣 좀 먹어볼까?"

"어디보자... 과일 좀 먹을만한거 없나?"

"내가 씼어왔으니깐, 태윤이 니가 맛있게 조리해보렴~ 요즘 요리는 다 남자가 하는 거란다~"

"후훗, 저도 여자다보니깐 키친 / 주방(키친이랑 똑같은 말이지;;)  / 세탁기 ...

이런거에 Feel이 똬~~악 꽂힌답니다"

이외에도 블록쌓기 등등 다양한 놀이장을 순회한 뒤에~

더 놀고 싶었지만, 어느새 2시간이 후딱 지나간 관계로~ 

아쉽지만~ 이제는 절제의 미를 발휘할 시간~ 

그래도 화장실에는 꼭 가줍시다 ㅎ 

타임스퀘어에 들른김에 그냥가긴 아쉬우니깐~

더운 속을 달래줄 차가운 빙수를 애드빙에서 시식하였습니다 ^^

(보기만해도 참 맛나게 생겼도다~)

이날...엄청 뛴 결과로 수분이 부족하셨는지...

맛나게 폭풍흡입해 주셨습니다.

사촌동생 태윤이는 그대로 방전모드...

뒤이어 문선생도 장렬히 방전모드...

참! 여기까지 긴 포스팅 보신 분들께~

딸기가좋아 영등포점 4월 이벤트 소식 알려드릴께요~

주중에 방문하면 아이요금 2,000원 할인! 

즉 아이는 17%할인된 가격인 10,000원에 입장이 가능하대요~

안타깝게도 주말은 제외니깐, 꼭 잊지 마세요~ ^^

그럼 내일 또 찾아올께요~ ^___^

Pictured by iPhone5

 관련글 : 정원이 어렸을 적에 파주 헤이리마을에 위치한 딸기가 좋아 방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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