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리뷰] 20개월 우리아이 첫 퍼즐은? # 삼성출판사 마이 퍼스트 퍼즐박스로 맞춰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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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아빠입니다.

오늘 왠지 모르게 센티멘탈하신 문슨생양~

그러나 분위기반전은 저녁에 인터폰 너머로 들려온 경비실아저씨의 목소리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택배 찾아가세요~!!!!

사실 마눌마마님께서 딸래미를 위한 퍼즐을 시켰더랬는데 빨리도 왔네요~~

그래그래 정원아~ 너의 기분을 업시킬 택배가 온거야~!

정원 曰: 어? 이게 뭐지?

아빠가 개봉해줄께~

이게 요즘 겨울왕국 LET IT GO 만큼이나 유행하는 퍼즐북이란다~

개봉박두~우!!!!

"앗! 이건 퍼즐과 함께 온 파닉스 동요인데~ 사실 메인은 이게 아니야~

엄마아빠가 진정 너를 위해 시킨건 말이지~

바로 마이 퍼스트 퍼즐박스(My First Puzzle Box)란다~

"안뇽~" 

퍼즐박스가 포장부터 이쁘네? 그치?

돼지와도 인사 나눌까?? ㅎㅎ

마눌마마님이 알아본 결과 20개월 정도 되었으면 이제 사물을 인지하는 능력이 부쩍 성장해서

이미지에 대한 조합에 대해서 흥미를 보일 때이고, 

이를 위해 퍼즐놀이가 제격이라고 하더라구요~

어디서 그렇게 잘 알아본거니? 마눌님아! 

ㅎㅎ 학교다닐때 그렇게 공부했으면 자넨 지금 하버드에 있었을거네..

마눌마마 曰: 그랬으면 지금 당신 안맜났겠지 ㅎㅎ

초보아빠 : (잠시 침묵);;;;;

흠..흠.. 여튼~ 

삼성북스가 아이들 교구 구성도 좋고, 나름 짜임새 있다는 풍문을 들은지라 

과감하게 우리아이 첫퍼즐로 시키게 되었습니다. (저는 삼성북스와 아무런 상관이 없사와요;;)

구성은 좌로부터 >>

유아용 퍼즐 4개 / 큰애들용 퍼즐 6개 / 빅퍼즐 1개 등등 푸짐하고 다양하네요~

정원이 넌 어떤걸 먼저할래?

딸래미가 고심끝에 고른 퍼즐은 추위에 중무장한 뽀이(Boy)~

오호~ 좋아! 딱 니수준에 맞는 걸 골랐구나!!

그럼 시작해볼까?

엄마마마님이 과감하게 뒤집어서 중무장한 뽀이를 흐트려놓았어요~

뽀이야 다시만날때까지....안녕 ㅠㅜ

 

큼지막한 것부터 맞추는게 좋단다~

얼굴을 맞추고~ 뽀이의 잠바까지 입히는데 성공~!!! 

근데 그거 아니 정원아?

아빤 니가 이렇게 집중하는 모습이 정말로 예쁘단다!

뭔가 열심히 몰두하는 니모습을 볼때면 

엄청 대견한 느낌이 들어서 괜시리 마음 한켠이 따뜻해지는구나~ ㅎ 

저 고사리같은 손으로 야물딱스럽게 딱딱 가져다 놓네요~

물론, 가져다 놓으면 최종 마무리는 어마마마의 조그마한 힘이 보태졌지만서두요~ ^^;

인제 뽀이의 바지만 맞추면 되겠네~~? 

드디어 성공~!!!

스스로도 엄청 대견해하는 딸래미를 바라보고

오늘도 초보아빠는 웃음짓습니다~ ^^

리뷰 끝맺음을 하자면, 

삼성북스에서 나온 퍼즐은 앞으로도 계속 잘 활용할 것 같습니다.

이거하는 동안 엄청 재미느끼며 집중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고, 

다양한 난이도가 순차적으로 있어서 쉽게 질려하지도 않아할 것 같습니다. ^^

잘샀어~ 마눌마마님아!!

파닉스 동요는 다음번에 포스팅할께요~

밤이 늦어서 오늘은 이만~ 끄읏!!

P.S 삼성출판사 책은 북스데이도 있고 다양한 공동구매도 진행하고 있어서 여러모로 좋네요~

근데 삼성출판사는 삼성그룹과 상관이 있기는 한걸까?

 

Pictured by SONY NEX-3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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