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내심1 [일상] 밥로스 아저씨도 울고갈 3분만에 뚝딱그린 아기 초상화~ # 참 쉽죠잉?! 19개월차 문정원슨생...요맘때 쯤 되면 정교한 손동작을 구현해내는 단계가 맞나요?? 뭐랄까... 최근에 초보아빠의 관찰에 의하면 밥먹을때 수저를 꽉 쥐고 야무지게 안흘리고 먹는다던가 코를 후빌때 한번에 콧구멍으로 쏘~옥 넣는다거나 하는 장면을 보면서..(예전엔 한큐에 넣기가 이대호 도루 성공률만큼이나 어려웠음;;)정말이지 하루가 다르게 성장해가는 그녀에게 깜짝깜짝 놀라곤 합니다. 좀만 더 크면...시집가도 되겠다....ㅋㅋㅋ 특히 요즘 한창 손에 뭔가 쥐고 열심히 끄적이는 장면을 많이 보곤하는데요~ 엄마마마랑 색연필을 쥐고 뭔가 열심히 집중하는 자세가 저로하여금 웃게 만든답니다. 그래 정원아!이제부터는 그림이다!!! 이 아빠가 그동안 걱정했던게 뭐냐면...니가 저녁시간에 자꾸 책만 읽어달라고 그러는 거.. 2014. 1.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