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카이1 [일상] 아이의 탄생!!! #축복이 그녀 태어나다 내가 아빠가 된다구...!? 나보다 더 놀란 울자기 혹시라도 실망할까봐~ 괜찮다고 덤덤하게 안심시켰으나,솔직히 많이 놀라긴 했습니다. 2011년 10월 1일 그날의 빨간 두줄을 잊을 수 없네요. 그러나 처음에 다소 놀란 것과는 달리날이 갈수록 불러오는 울자기님의 배를 보면서 뿌듯함과 함께 자신감도 불어갔습니다. 울자기님 배 더나오기 전에 결혼은 '빛.의.속.도'로~ 딴딴따단~! 덕분에 6년 연애의 종지부를 찍고 결혼할 수 있었네요~ 신혼여행도 마.하.9의 속도로 필리핀 보라카이로~ 생각해보니, 이모든 일들이 신의 축복이 아닐까 싶어서...그래서 지은 태명이 "축복이"였습니다. 처음엔 작은 점으로 보이던 축복이가 점차 인간의 모습으로 창조되고 있습니다. 하단 오른쪽은 눈코입이 살아있네요, 특히 오똑한 코가.. 2012. 6. 4. 이전 1 다음